전시된 천 조각을 더듬어 고대 문명을 느껴봅니다.
박물관에서는 작품을 만지면 안 되는데, 어찌 된 일일까요?
시각 장애가 있어도 손끝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게 촉각화한 전시입니다.
고대 문명이 손끝에서 살아나고, 렘브란트의 자화상도 3차원 부조로 만들어 눈감고도 느낄 수 있죠.
여기는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러시아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인데요.
우리나라에서도 더 많은 이들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이런 전시가 늘면 좋겠네요.
#MBN #러시아 #손끝으로즐기는전시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